외환은행이 10일 오후 2시 30분 은행연합회에서 내년 1월로 예정된 유로화 통용을 앞두고 '유로화 도입과 국내기업의 대응'이란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주한 유럽연합상공회의소와 법무법인 대륙이 후원하며 국내 기업체 임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들의 법률적, 실무적 점검 사항을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세미나는 주한 벨기에 대사의 기조연설, 유로화 전환 일정개요 및 국내기업 점검사항, 유로화 도입에 따른 법률적 영향 및 대응, 유로화 관련 은행업무 점검사항, 유로화 환율 동향 및 전망 등으로 구성된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