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내년말까지 전국 11개 지방해양수산청 관할 어업공동체 59개소를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벌이는 자율관리어업의 소요 예산 51억원을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해양부는 어장환경개선, 수산종묘 방류 등 기초지원사업과 시범사업 평가 등에확보 예산을 집중 투입하는 한편 2003년부터 자율관리어업을 확대 시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이광철기자 gcmoo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