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콤천리안은 9일 두루넷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두루넷 "멀티플러스 프리미엄" 가입자들에게 천리안의 기본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통합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멀티플러스 프리미엄 서비스는 두루넷에서 제공하는 최고급형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월 3만8천원)로 현재 20여만명이 가입해 있다. 이에 따라 프리미엄 가입자들은 초고속 인터넷 기본요금만 내면 천리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통합 상품을 신청하려면 두루넷 홈페이지(www.thrunet.com)나 고객센테(1588-3488)를 활용하면 된다. 김남국 기자 nk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