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은 6일부터 인터넷 홈페이지(nts.go.kr)를 통해 "세법해석편람" 조회 서비스를 실시한다. 세법해석편람은 총 11권, 2천3백68쪽 분량의 책자로 국세기본법 상속.증여세법 부가가치세법 등 11개 주요 세법을 사례별로 정리해 놓은 것으로 국세청이 올들어 발간했다. 국세청은 인터넷 세법해석편람에 앞서 납세자로부터 질의가 있었던 세법 해석사례 2만4천5백여건중 법령 적용기준이 될만한 6천1백42건을 선별, 조항.주제별로 알기 쉽게 해석해 놓았다. 허원순 기자 huhw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