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게임업체 엔버스터(대표 지원준)는 10일 일본의 e비즈니스 마케팅전문업체인 글로벌소프트와 온라인타자게임 "다다닥"솔루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엔버스터는 자체개발한 다다닥사이트(www.dadadaq.com)의 솔루션 및 서비스 노하우를 제공하고 일본에서 발생하는 수익금의 30%를 로열티로 받는 조건으로 계약을 맺었다.

지원준 사장은 "일본의 유무선 인터넷 시장규모 등을 고려할 때 향후 3년 내에 20억원 이상의 수익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김형호 기자 chs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