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브리지뉴스] 영국의 평균소득이 12월에 예상했던 것보다 큰 폭으로 증가했던 것으로 통계국 자료는 밝히고있다.

평균소득 증가에 크게 기여한 것은 금융서비스 부문의 상여금지급과 공공부문의 연말정산지급이었다.

연률로 산출한 소득증가율은 작년 4/4분기에 4.4%를 기록했는데 이는 예상했던 4.1%를 웃도는 것이다.

한편 영국의 노동시장은 여전히 타이트한 양상을 보이고있다. 실업수당신청은 1월에 25,500건이 줄었는데 이는 1999년 7월 이후 가장 큰 폭의 감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