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쓰리엠은 자동차 흡음 소재인 신슐레이트(Thinsulate)를 최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소재는 3M의 특허 기술인 초극세사 기술(Microfiber Technology)을 이용,기존 펠트나 스펀지보다 우수한 흡음 성능을 나타낸다고 한국쓰리엠은 설명했다.

신슐레이트 제품들은 평균 2마이크로미터의 극세사 내부조직으로 흡음 소재 중 가장 가늘고 밀도가 낮아 얇고 가벼울뿐 아니라 고주파 대역의 소음을 약99% 이상 감소시켜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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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준 기자 juny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