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자동차 주요 채권은행장들이 6일 오전 은행회관 뱅커스클럽에서 조찬간담회를 갖고 대우차 처리방안을 논의한다.

이날 모임에는 주채권은행인 엄낙용 산업은행 총재와 김진만 한빛은행장, 위성복 조흥은행장, 강정원 서울은행장, 김경림 외환은행장 등 5명이 참석한다.

산업은행 엄 총재는 이날 회의에서 대우차 매각 추진 관련 현황을 은행장들에게 설명하고 원활한 대우차 매각방안을 협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박민하 기자 haha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