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자동차가 세계 10대 메이커로 성큼 올라섰다.

27일 한국자동차공업협회가 각국 자동차협회 자료를 바탕으로 집계한 `''''99 세계 자동차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현대와 기아의 자동차 생산대수는 총 210만9천594대( 현대 130만7천31대, 기아 80만2천563대)로 세계 10위를 차지했다

사별로는 현대가 12위, 기아가 17위다

현대와 기아의 통합전인 98년 양사의 생산대수는 현대가 89만7천996대로 15위, 기아가 46만1천439대로 21위에 각각 머물렀으나 양사 통합에 따른 시너지 효과로 인 해 순위가 올라간 것으로 분석된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