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건설은 16일 방글라데시 교통부가 발주한 "남서도로 제2공구 공사"를 2천5백만달러에 수주했다고 발표했다.

한일이 이번에 따낸 공사는 방글라데시 중부지역인 마와와 방가를 연결하는 포장도로(총 연장 22.8km)를 건설하는 것으로 오는 2004년 완공될 예정이다.

송진흡 기자 jinhup@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