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노련산하 회원조합 상임간부 등 조합원 5백여명은 11일 낮12시 명동성당
에서 "관치금융 철폐및 책임경영체제 확립 촉구 결의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금융노련은 이날 집회에서 정부의 성역없는 수사와 관련자의 엄중문책을
요구하고 인사자율화와 책임경영체제 확립을 주장할 예정이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2월 1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