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사랑방문화를 도심 한복판에서 만끽하세요"

서울 청담동에서 전통찻집 "다예랑"을 운영해온 화인그룹이 체인사업에
나섰다.

다예랑은 향토색이 물씬 풍기는 목조인테리어에 차도구 도자기 민화 서예
등 각종 예술품으로 실내공간을 장식하고 있는 찻집.

일상에 쫓기는 현대인들이 편안하게 차를 즐기면서 전통예술품을 감상할수
있는 공간이다.

인근 직장인들을 위해 깨죽 호박죽등 건강식과 토속음식 전통술등을 병행
해서 팔고 있다.

이곳을 찾는 고객들은 다예랑의 모든 것을 살수 있다.

각종 차와 다예랑을 장식하고 있는 모든 소품들과 쓰고 있는 물품까지도
판매한다.

서울 청담동 압구정동 대치동등 3개점이 영업을 하고 있다.

문의 (02)516-0458

< 손성태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2월 1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