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해보험업계는 96년 한해동안 총 2백90억원을 교통사고 예방등 공익사업
활동을 사용하기로 했다.

손보협회는 7일 공익사업추진위원회를 열어 자동차보험 가입자를 위한
긴금출동 무상점검서비스 사업에 38억원, TV매체를 통한 사고예방 홍보활동
등에 187억원등을 투입하기로 확정했다.

손보업계는 또 <>장학금지급 사회공익단체 지원등 사회복지사업에 36억원
<>문화체육진흥사업에 29억원을 각각 지원할 계획이다.

손보업계 공익사업 예산은 전년대비 1백40%(169억원)나 늘어난 것이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5월 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