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수음료 공장증설 하루1천t 생산 산수음료(대표 김태용)는 24일 경기도
남양주군 수동면 물골안 공장에서 생수공장 증설준공식을 가졌다.

지난 84년 설립된 물골안 공장은 축령산 기슭 4백50여만평을 취수원
부지로 확보했으며 이번 공사에서 산수음료는 60억원을 투자해 3백50평
규모의 공장을 1천1백50평 규모로 증설했다.

이에따라 산수음료는 하루 평균 1천t의 생산능력을 갖추었고
연간기준으로 가정용 대형제품 1천만병, PET소형제품 2억병을 생산할 수
있게 됐다.

산수음료는 현재 1백개인 전국대리점을 내년까지 2백개로 확대할
계획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1월 2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