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의류업체등 상품권발행업체들이 위조방지 상품권 인쇄개발에 심혈
을 기울이고있는 가운데 그레이스백화점이 상품권 도안을 확정,선을 보였
다. 동화인쇄소에서 인쇄한 이상품권은 칼라복사기등을 이용한 위조방지를
위해 <>음화용 잉크로 인쇄한 워터마크와 <> 특수형광등으로 감식할수있는
형광잉크 <> 육안으로는 볼수없으나 확대경으로 보면 나타나는 미세문자 <>
그리고 뒷면에는 복사하면 체크무늬가 나타나는 체크보드등 4가지 위조방
지 시스템을 적용했다.
이와함께 발행번호를 입력,매장의 POS시스템에서 진위여부를 확인할수있도
록 고안했다.
그레이스백화점은 미세문자는 컴퓨터그래픽으로 자체 개발한것이라고
밝혔다.
제작단가는 장당 70원.
뒷면은 재무부의 시행규칙이 나오지않아 아직 인쇄하지못하고 대기중인
상태.
그레이스는 이상품권을 5천원권 6만매,1만원권 10만매,5만원권과 10만원권
각5천매등 금액권 4종류에다 물품권을 합쳐 총5종 20만매 20억원어치를
발매할 계획이다.
동화인쇄소에는 그레이스외에도 신세계 현대백화점과 진로유통
애경백화점,부산의 신세화백화점 스파쇼핑,대구백화점등이 상품권인쇄를
맡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