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전선(대표 홍종선)은 27일 농업과 건설분야등에서 다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7백70kg급 초소형굴삭기를 개발,2월부터 시판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 굴삭기는 기존제품과 달리 3백60도 회전이 가능해 과수원과 축산농가는
물론 도시상하수도와 조경공사등에 쓸수 있으며 좁고 경사가 가파른 지형에
적합할 뿐아니라 바퀴식 굴삭기의 약점을 보완해 고무궤도를 달아 안정성도
높다.
이회사는 우루과이라운드 타결로 농촌의 기계화가 시급한 점을 감한해
농업기계화촉진법에 따라 영농기계구입자금혜택을 받을수 있는 1 미만의
초소형굴삭기를 개발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