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가고 또 간다"…3월에도 역대 최다 방문기록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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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일본정부관광국(JNTO)이 발표한 3월 방일 외국인 통계에 따르면 일본을 찾은 한국인은 전년 동월 대비 15% 늘어난 79만5600명으로 집계됐다. 부산~시즈오카 노선 신규 취항과 인천~나리타 노선 증편 등 항공편 확충이 주요 요인으로 분석된다.
2위는 65만3300명(24.9% 증가)을 기록한 대만이다. 이어 미국(37만5900명·9.7% 증가), 홍콩(21만6천300명·3.8% 증가) 등이 뒤를 이었다.
같은 기간 일본을 찾은 전체 외국인은 361만89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3.5% 늘면서 3월 기준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3월까지 누계로도 1068만3500명을 기록해 2년 연속 1~3월 누계 1000만명을 돌파했다.
유럽과 서구권 방일 열기가 뚜렷했다. 인도네시아(82만800명·36.6% 증가)와 베트남(9만2000명·43.5% 증가)이 각각 단월 기준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미국과 캐나다도 3월 봄 방학 수요와 맞물려 단월 최고치를 경신했다.
반면 중국인 방문객은 29만16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55.9% 급감했다. 중국 정부의 방일 자제 권고와 항공편 감편 영향이 지속된 탓이다. 중동 지역도 현지 항공편 운휴, 감편 여파로 전년 동월 대비 30.6% 줄었다.
JNTO는 "3월 하순의 벚꽃 시즌과 4월 학교 방학 수요 증가가 이번 달 방일객 증가를 이끌었다"고 분석했다.
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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