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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이거 우즈, 체포 때 눈 충혈되고 흐릿…마약성 진통제 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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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주 또는 약물 운전 혐의로 체포됐다가 풀려난 타이거 우즈의 머그샷. 로이터연합뉴스
    음주 또는 약물 운전 혐의로 체포됐다가 풀려난 타이거 우즈의 머그샷. 로이터연합뉴스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차량 사고를 내고 약물 운전 혐의로 체포될 당시 마약성 진통제를 소지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AP 통신에 따르면 미 플로리다주 마틴 카운티 보안관실은 31일(현지시간)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사고 보고서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사고 현장에서 이뤄진 조사 당시 우즈의 주머니에서는 통증 치료에 사용되는 오피오이드 계열 흰색 알약 2개가 발견됐다. 오피오이드는 마약성 진통제의 범주로, '좀비 마약' 펜타닐 역시 오피오이드 계열이다.

    우즈의 상태는 눈이 충혈되고 흐릿했으며 동공이 확장된 상태였다고 보고서는 전했다. 움직임이 느리고 무기력했으며, 경찰관들과 대화하는 동안 땀을 흘리기도 했다고 묘사했다. 우즈는 경찰관들이 처방약을 복용하는지를 묻자 "몇 알 먹는다"고 답했다고 한다.

    우즈는 지난 27일 오후 2시께 자택 인근인 마틴 카운티 주피터 아일랜드의 도로에서 사고를 냈다. 그는 자신의 랜드로버 차량을 몰며 앞차를 추월하려다 충돌하며 전복됐다. 우즈는 차량 조수석 문을 통해 스스로 빠져나왔다.

    우즈는 음주 측정기를 통한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약물 검사를 위한 소변 검사를 거부해 체포됐다. 이후 8시간 동안 구치소에 구금돼 있다가 보석금을 내고 풀려났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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