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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배터리 업계가 중국산 LFP 배터리에 대응하기 위해 가격 경쟁력과 성능을 동시에 갖춘 미드니켈 배터리 양산을 본격화하며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라인업 이원화 전략을 지원한다.
(上) 중저가 배터리 도입해 中 전기차와 경쟁
저렴하고 주행거리 긴 미드니켈
내년부터 韓 배터리사가 납품
아이오닉·EV 배터리 종류따라
500만원 넘게 가격 차이날수도
하지만 중국의 기술 개발 속도와 실력은 국내 기업의 예상을 넘어섰다. 주행거리가 400㎞를 넘기 어려울 것이란 관측과 달리 ‘셀투팩’ 기술 등을 도입해 500㎞ 이상 달리는 LFP 배터리를 내놨다. 가격도 삼원계 배터리보다 20~40% 저렴하다. 배터리업계 관계자는 “현대자동차그룹은 중국산 배터리를 쓰지 않는 한 전기차 가격을 낮추기 쉽지 않은 구조가 됐다”며 “한국 배터리 셀 회사와 중저가 배터리 개발에 나선 이유”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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