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미사숲공원에 '어린이 교통공원' 문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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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형 안전 교육 강화
경기 하남시가 생활형 안전 인프라를 확충하며 ‘체험형 교육’ 중심의 공공서비스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단순 시설 공급을 넘어 운영 방식까지 직영 체계로 바꿔 교육 품질을 끌어올리겠다는 방침이다.
하남시는 30일 풍산동 미사숲공원에 ‘하남 어린이 교통공원’을 개원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원거리 시설에 의존하던 구조를 개선해 시간·비용 부담을 줄이고 교육 접근성을 높였다. 교통안전 교육 수요를 지역 내에서 흡수하는 자족형 인프라 구축 사례라는 평가가 나온다.
이번 사업에는 총 14억원이 투입됐다. 공원은 단순 교육장을 넘어 체험 중심 공간으로 설계됐다. 122m 벽화와 경관 조명 터널, 포토존으로 몰입도를 높이고 안개 분사형 야외 교육장을 도입해 실제 상황 대응 능력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췄다. 탄성 포장재와 연석 등 보호시설을 적용해 안전성도 강화했다.
운영 방식은 기존 위탁 모델과 차별화했다. 시는 녹색어머니회 연합회와 협업해 전문 강사를 직접 위촉하고 직영 체계로 운영한다. 이용 요금은 무료이며, 시청 홈페이지에서 예약할 수 있다. 2026년부터는 어린이집·유치원(5~7세반) 대상 단체 교육을 확대하고 프로그램을 정례화할 예정이다. 운영 기간은 혹서기(7~8월)를 제외한 3월부터 11월까지다.
하남=정진욱 기자 crocus@hankyung.com
하남시는 30일 풍산동 미사숲공원에 ‘하남 어린이 교통공원’을 개원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원거리 시설에 의존하던 구조를 개선해 시간·비용 부담을 줄이고 교육 접근성을 높였다. 교통안전 교육 수요를 지역 내에서 흡수하는 자족형 인프라 구축 사례라는 평가가 나온다.
이번 사업에는 총 14억원이 투입됐다. 공원은 단순 교육장을 넘어 체험 중심 공간으로 설계됐다. 122m 벽화와 경관 조명 터널, 포토존으로 몰입도를 높이고 안개 분사형 야외 교육장을 도입해 실제 상황 대응 능력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췄다. 탄성 포장재와 연석 등 보호시설을 적용해 안전성도 강화했다.
운영 방식은 기존 위탁 모델과 차별화했다. 시는 녹색어머니회 연합회와 협업해 전문 강사를 직접 위촉하고 직영 체계로 운영한다. 이용 요금은 무료이며, 시청 홈페이지에서 예약할 수 있다. 2026년부터는 어린이집·유치원(5~7세반) 대상 단체 교육을 확대하고 프로그램을 정례화할 예정이다. 운영 기간은 혹서기(7~8월)를 제외한 3월부터 11월까지다.
하남=정진욱 기자 crocu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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