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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주환원책 발표한 남양유업, 8%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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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강남구 남양유업 본사. 사진=김병언 기자
    서울 강남구 남양유업 본사. 사진=김병언 기자
    남양유업 주가가 오르고 있다. 주주환원책을 발표하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13일 오전 9시36분 현재 남양유업은 전일 대비 4300원(8.43%) 오른 5만5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전일 대비 12.94% 높은 5만7600원까지 치솟기도 했다.

    남양유업 이사회는 전날 결산 배당과 특별 배당을 합쳐 약 112억원 규모의 배당안을 제62기 정기 주주총회 안건으로 상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정기 주주총회는 오는 27일 열린다.

    이번 결산 배당 규모는 약 30억원으로, 지난해 배당액(약 8억원)보다 크게 늘었다. 배당 성향은 42.25%다. 회사 측은 사업연도 영업이익이 흑자로 전환되는 등 실적이 개선된 만큼 그 성과를 주주와 공유하기 위해 배당을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또 배당소득 분리과세 요건을 고려해 배당 규모를 산정했다는 설명이다.

    특별 배당도 진행할 계획이다. 홍원식 전 회장 일가는 횡령·배임 등 혐의로 재판을 받는 과정에서 회사에 피해 변제 공탁금 약 82억원을 맡겼는데, 남양유업은 이 금액 전부를 주주에게 환원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200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도 추진한다. 남양유업은 이날 자기주식 취득 신탁계약 체결 사실을 공시했다. 취득 대상은 보통주 32만2476주와 우선주 11만7312주로, 발행 주식 총수 대비 동일 비율의 수량이다. 매입한 자사주는 원칙적으로 전량 소각할 계획이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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