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중동 체류 韓국민 2.1만명…당정 "인접국 이동 검토"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중동의 지정학적 불안이 커지는 가운데 당정은 이 지역에 거주하는 국민을 위한 이동 수단을 점검하고 지원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3일 밝혔다. 당정은 중동 지역 13개국에 2만1000명가량의 국민이 체류하는 것으로 파악했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김영배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외교부 등과 ‘이란 사태 당정 간담회’를 마친 뒤 기자들을 만나 “국익과 직결된 국민 안전 확보에 집중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당정은 인접국 이동 등 안전 조치와 함께 영공이 폐쇄되지 않은 나라를 중심으로 체류민의 국내 수송이 가능한지 등을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교민 철수와 관련한 지원 요청이 있으면 즉각 군 자산을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정빛나 국방부 대변인은 “아직 지원 요청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미국 국무부는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UAE) 등 중동 14개국에 체류 중인 자국민에게 상업 교통편을 통한 즉시 출국을 촉구했다. 이와 함께 사태 관리를 위해 관계 부처 합동 비상대응 태스크포스를 가동했다.

    이시은/이혜인 기자 see@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美, 엔비디아 H200 칩…中기업당 7.5만개 제한"

      미국 정부가 엔비디아 인공지능(AI) 반도체 ‘H200’의 중국 수출 물량을 업체당 7만5000개로 제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3일 블룸버그통신은 소식통을 인용해 “이...

    2. 2

      美 국채 금리, 年4% 돌파…오일 쇼크에 '인플레 공포' 확산

      미국의 이란 공격 여파로 유가가 급등하자 미국의 인플레이션 재점화 우려가 확산하고 있다. 안전자산으로 여겨지던 미국 국채는 9개월 만에 최대 매도세를 기록했고, 10년 만기 미국 국채 금리는 단숨에 연 4.05%를 ...

    3. 3

      美 "이스라엘의 공격 계획 듣고, 이란 때렸다"

      미국이 지난달 28일 전격적으로 이란을 공격하기로 결정한 것은 이스라엘이 먼저 이란 공격에 나섰기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은 2일(현지시간) 워싱턴DC 의회의사당에서 의원들에게 대이란 작전을...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