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 리포트] '한화에어로 11% 뛰어 신고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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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에어로 11% 뛰어 신고가
국내 방위산업주가 9일에도 급등세를 이어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방산 예산을 대폭 증액하겠다고 밝히면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전장보다 11.38% 뛴 121만4000원에 마감했다. 52주 신고가다. 전날에도 7.92% 올랐다. LIG넥스원(2.07%), 현대로템(3.79%), 풍산(6.05%) 등 다른 방산주도 동반 상승했다. 지정학적 위기가 고조되는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이 내년 국방 예산 5000억달러 증액을 강조하면서 투자심리가 자극됐다. 박성봉 하나증권 연구원은 풍산 목표주가(16만원)를 유지하며 “방산 매출 증가(10%)가 예상되는 가운데 구리값 상승에 따른 대규모 금속 관련 이익이 발생할 것”이라고 짚었다.
● “HD현대일렉 목표가 110만원”
대신증권은 HD현대일렉트릭의 목표주가를 기존 98만원에서 110만원으로 올렸다. 올해도 수주와 매출 실적이 가이던스(자체 전망치)를 웃돌 것이란 판단에서다. 허민호 연구원은 “올해 매출 가이던스로 시장 예상치(7조7800억원)보다 낮은 4조3500억원을 제시했지만 업황은 여전히 뜨겁다”며 “가이던스의 가정 환율을 달러당 1350원으로 보수적으로 책정한 영향”이라고 말했다. 글로벌 초고압·고압 변압기 공급이 중장기 수요를 따라가지 못할 것으로 봤다. 그는 “미국 유통법인이 고객사로 제품 배송을 확대한 데 따른 실적 개선도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 삼성證 “한화솔루션 실적 악화”
삼성증권은 한화솔루션의 작년 4분기 수익성이 악화했을 것으로 추정했다. 조현렬 연구원은 “4분기에 1873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을 것”이라며 “태양광 부문이 실적 발목을 잡았다”고 평가했다. 미국 모듈 제조를 위한 셀 통관 지연 및 공장 가동률 하락, 웨이퍼·셀 신규 공장 시운전 과정에서의 설비 문제 등을 직접적 원인으로 꼽았다. 목표주가는 3만6000원에서 3만4000원으로 낮췄다. 다만 조 연구원은 “셀 통관 이슈는 작년 12월 해결됐지만 웨이퍼·셀 신규 공장은 올해 1분기에도 완전 가동되기 어렵다”며 “문제가 완전히 해소돼야 태양광 이익 개선이 본격화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 “원달러 환율, 하방 압력 우세”
원·달러 환율이 소폭 반등하고 있지만 단기적으로 하방 압력이 우세할 것이란 진단이 나왔다. 문다운·최지욱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정부의 외환 수급 대책, 국민연금 환헤지 물량 유입 등으로 상단 경계감이 강하게 유지되며 달러당 1450원 부근에서 저항이 발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외환시장 안정화 조치 및 국내 증시 강세 속에서 단기적으로 레벨을 낮춰갈 것으로 봤다. 코스피지수는 반도체 중심의 이익 모멘텀에 힘입어 20%가량 상승 여력이 있다고 판단했다.
국내 방위산업주가 9일에도 급등세를 이어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방산 예산을 대폭 증액하겠다고 밝히면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전장보다 11.38% 뛴 121만4000원에 마감했다. 52주 신고가다. 전날에도 7.92% 올랐다. LIG넥스원(2.07%), 현대로템(3.79%), 풍산(6.05%) 등 다른 방산주도 동반 상승했다. 지정학적 위기가 고조되는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이 내년 국방 예산 5000억달러 증액을 강조하면서 투자심리가 자극됐다. 박성봉 하나증권 연구원은 풍산 목표주가(16만원)를 유지하며 “방산 매출 증가(10%)가 예상되는 가운데 구리값 상승에 따른 대규모 금속 관련 이익이 발생할 것”이라고 짚었다.
● “HD현대일렉 목표가 110만원”
대신증권은 HD현대일렉트릭의 목표주가를 기존 98만원에서 110만원으로 올렸다. 올해도 수주와 매출 실적이 가이던스(자체 전망치)를 웃돌 것이란 판단에서다. 허민호 연구원은 “올해 매출 가이던스로 시장 예상치(7조7800억원)보다 낮은 4조3500억원을 제시했지만 업황은 여전히 뜨겁다”며 “가이던스의 가정 환율을 달러당 1350원으로 보수적으로 책정한 영향”이라고 말했다. 글로벌 초고압·고압 변압기 공급이 중장기 수요를 따라가지 못할 것으로 봤다. 그는 “미국 유통법인이 고객사로 제품 배송을 확대한 데 따른 실적 개선도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 삼성證 “한화솔루션 실적 악화”
삼성증권은 한화솔루션의 작년 4분기 수익성이 악화했을 것으로 추정했다. 조현렬 연구원은 “4분기에 1873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을 것”이라며 “태양광 부문이 실적 발목을 잡았다”고 평가했다. 미국 모듈 제조를 위한 셀 통관 지연 및 공장 가동률 하락, 웨이퍼·셀 신규 공장 시운전 과정에서의 설비 문제 등을 직접적 원인으로 꼽았다. 목표주가는 3만6000원에서 3만4000원으로 낮췄다. 다만 조 연구원은 “셀 통관 이슈는 작년 12월 해결됐지만 웨이퍼·셀 신규 공장은 올해 1분기에도 완전 가동되기 어렵다”며 “문제가 완전히 해소돼야 태양광 이익 개선이 본격화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 “원달러 환율, 하방 압력 우세”
원·달러 환율이 소폭 반등하고 있지만 단기적으로 하방 압력이 우세할 것이란 진단이 나왔다. 문다운·최지욱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정부의 외환 수급 대책, 국민연금 환헤지 물량 유입 등으로 상단 경계감이 강하게 유지되며 달러당 1450원 부근에서 저항이 발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외환시장 안정화 조치 및 국내 증시 강세 속에서 단기적으로 레벨을 낮춰갈 것으로 봤다. 코스피지수는 반도체 중심의 이익 모멘텀에 힘입어 20%가량 상승 여력이 있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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