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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李 대통령, '3박 4일' 중국 국빈 방문 일정 마치고 서울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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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국빈방문 일정을 마치고 귀국한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7일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한 공군 1호기에서 환영객에게 인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중국 국빈방문 일정을 마치고 귀국한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7일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한 공군 1호기에서 환영객에게 인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3박 4일간의 중국 국빈 방문 일정을 마치고 7일 오후 서울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이 대통령은 이번 방중 기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만나 두 번째 정상회담을 진행하고, 한중 간 협력을 새로운 단계로 끌어올리자는데 공감대를 이뤘다.

    또 서해 구조물 문제, 혐한·혐중 정서 이슈, 중국 정부의 '한한령' 등 양국 간 갈등 사안에 대해서도 해법 모색에 노력했다.

    이 대통령은 귀국 후 이번 방문의 성과를 이어가기 위해 한중 간 소통 강화에 힘을 쏟을 것으로 보인다.

    일각에서는 중국과 일본의 갈등이 갈수록 첨예해지는 상황에서 이 대통령이 마주할 동북아 외교 정세 역시 한층 엄중해진 만큼 이를 고려한 정교한 외교 전략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이재명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 5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이 대통령 공식환영식에서 의장대를 사열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 5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이 대통령 공식환영식에서 의장대를 사열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 대통령은 국내 각종 현안에 대해서도 점검해야 한다.

    광역단체 통합에 강력한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가운데 당장 9일에는 광주·전남 지역구 국회의원들과의 오찬 간담회가 예정돼 있다.

    아울러 이혜훈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에 대한 국회 검증 과정에도 촉각을 곤두세울 것으로 보인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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