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과 '1일1팩' 한다"…김혜경 여사의 'K뷰티' 외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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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행사서 中 진출 기업 지원
안귀령 청와대 부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김 여사가 이날 상하이 푸싱예술센터에서 열린 '상하이 K뷰티 글로우 위크(K-Beauty GLOW WEEK in Shanghai)' 행사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김 여사는 K뷰티 신상품 출시 경진대회를 참관하고 팝업스토어를 둘러보며 전시 제품을 직접 체험했다.
일부 브랜드 부스에서는 "한국에서 봤다", "지금 사용하고 있다" 등 반가움을 나타냈고 "중국 시장에서도 충분히 좋아할 것 같다"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어 라이브커머스 부스를 찾아 중국 인플루언서가 진행하는 생방송을 지켜보고 즉석 인터뷰에도 응했다.
김 여사는 K뷰티의 강점에 대한 질문에 "한국 화장품은 피부 타입이나 계절에 따라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고, 소비자 수요를 빠르게 반영한다"며 "다양성과 트렌드가 강점"이라고 답변했다.
또 가성비가 좋은 한국 화장품으로 마스크팩을 꼽으며 "저녁마다 이 대통령과 '1일 1팩'을 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한 중국 인플루언서는 "중국 소비자들이 K-뷰티를 매우 좋아한다"며 "이러한 교류의 기회가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김 여사는 "K-뷰티를 많이 사랑해 달라"고 말하며 지속적인 관심을 요청했다고 안 부대변인은 전했다.
신현보 한경닷컴 기자 greaterfoo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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