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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아침의 바이올리니스트] 정교한 테크닉·음색…독일의 바이올린 여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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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와 문화의 가교 한경

    이자벨 파우스트
    [이 아침의 바이올리니스트] 정교한 테크닉·음색…독일의 바이올린 여제
    1987년 열다섯 살 나이로 모차르트 국제 콩쿠르에서 최연소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1993년 파가니니 국제 콩쿠르에서도 독일인 최초로 우승자 자리를 꿰차 세계의 주목을 받은 연주자가 있다. 정교한 테크닉과 깨끗하면서도 우아한 음색, 풍부한 표현력으로 정평이 난 바이올리니스트 이자벨 파우스트(사진)다. 그는 아네조피 무터의 뒤를 잇는 ‘독일 바이올린 여제(女帝)’로 꼽힌다.

    1972년 독일 에슬링겐에서 태어난 그는 다섯 살 때 바이올린을 배우기 시작했다. 데네시 지그몬디, 크리스토프 포펜 등을 사사한 파우스트는 1997년 피아니스트 에바 쿠피에츠와 함께 버르토크 바이올린 소나타 등을 녹음한 데뷔 음반으로 그라모폰 뮤직 어워즈 ‘올해의 젊은 예술가’ 부문을 수상하며 이름을 알렸다. 파우스트는 바로크·고전주의·낭만주의 시대 음악은 물론 20·21세기 현대음악 연주에도 능통하다고 평가받는다.

    그가 오는 2월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피아니스트 알렉산드르 멜니코프와 듀오 콘서트를 열 예정이다.

    김수현 기자 ksoo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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