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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제철·LG화학…연초엔 저평가주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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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월 효과' 기대주 살펴보니
    한국금융지주·LG이노텍·SK 등
    실적 개선…목표가와 괴리율 커
    시장 유동성이 상대적으로 풍부한 연초에는 어떤 종목에 관심을 기울여야 할까. 증권가에선 당장 시장에서 주목하지 않더라도 중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실적 개선 흐름을 보일 종목을 눈여겨보는 게 유리하다고 조언했다. 최근 코스피지수의 상승 동력이 약화할 때 더 나은 성과를 낼 수 있어서다.
    현대제철·LG화학…연초엔 저평가주 뜬다
    하나증권은 7일 중장기 실적 개선이 기대되는 ‘저평가 소외주’에 주목할 것을 추천했다. 이경수 하나증권 연구원은 “최근 반도체처럼 (탄탄한) 실적이 담보되는 종목에 투자하려는 수요가 늘고 있다”며 “주가 상승 동력이 떨어지는 시기 힘을 받을 수 있는 저평가 실적주에 관심을 보이는 것이 투자 측면에서 유리하다”고 말했다.

    연초는 개인투자자의 보너스 자금과 퇴직연금 자금, 기관투자가의 포트폴리오 조정 등으로 매수세가 강해지는 특징이 있다. 연말 대주주 양도소득세를 피하기 위해 ‘팔자’로 돌아섰던 큰손이 다시 유입되면서 주가가 상승하는 흐름이 이어질 수 있다.

    하나증권은 기관 자금 유입으로 ‘1월 효과’를 낼 만한 저평가 종목으로 현대제철, LG화학, BNK금융지주 등을 제시했다. 현대제철과 LG화학은 글로벌 공급 과잉과 수익성 악화로 장기간 부진한 흐름을 보여왔다. 현대제철 주가는 중국발 공급 과잉 완화 기대로 올해 지금보다 약 60% 상승할 여력을 갖췄다고 분석했다. LG화학은 정부의 석유화학 구조 재편안 등으로 경쟁력을 회복할 것이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목표주가와 괴리율은 최근 40%에 달한다.

    한국금융지주는 최근 성공적인 종합투자계좌(IMA) 사업 진출 등으로 실적 개선세가 두드러질 것으로 전망했다. BNK금융지주도 실적 개선과 적극적인 주주환원책을 고려할 때 저평가 상태라고 봤다. ‘아이폰 수혜주’로 불리는 LG이노텍은 올해 주요 애플 스마트폰 판매 호조와 환율 효과 등으로 실적 개선이 점쳐진다. 올해 영업이익 전망치는 8573억원으로 작년 추정치보다 20% 더 많다.

    SK는 전체 발행 주식의 약 24.8%를 자사주로 보유하고 있어 3차 상법 개정안이 통과될 경우 이목을 끌 수 있다. 에쓰오일은 정제마진 개선으로 올해 실적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조아라 기자 rrang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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