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패한 이너서클" 경고에…금융권 지배구조 TF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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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이 금융그룹 지배구조 개선을 위한 작업에 본격 착수한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오는 16일 은행연합회 및 5대 금융그룹 등과 함께 금융지주 지배구조 개선 태스크포스(TF) 첫 회의를 연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19일 금융위 업무보고에서 금융그룹 회장의 연임 관행을 “부패한 이너서클”이라고 지적한 이후 약 한 달 만이다.
TF에선 금융그룹 회장 선임 및 승계 절차, 이사회 독립성 제고, 성과보수 개선 방안 등이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금융당국은 자율적인 모범 관행 마련을 넘어 법·제도 차원의 해법을 검토하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금감원은 BNK금융그룹 회장 선임 과정 관련 검사 결과 등을 바탕으로 검사 대상을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신연수 기자 sys@hankyung.com
7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오는 16일 은행연합회 및 5대 금융그룹 등과 함께 금융지주 지배구조 개선 태스크포스(TF) 첫 회의를 연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19일 금융위 업무보고에서 금융그룹 회장의 연임 관행을 “부패한 이너서클”이라고 지적한 이후 약 한 달 만이다.
TF에선 금융그룹 회장 선임 및 승계 절차, 이사회 독립성 제고, 성과보수 개선 방안 등이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금융당국은 자율적인 모범 관행 마련을 넘어 법·제도 차원의 해법을 검토하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금감원은 BNK금융그룹 회장 선임 과정 관련 검사 결과 등을 바탕으로 검사 대상을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신연수 기자 sy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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