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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기 신협중앙회장에 고영철 "신뢰 회복…성장 기반 다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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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4대 회장 선거에서 당선
    인터넷은행 설립 등 공약
    차기 신협중앙회장에 고영철 "신뢰 회복…성장 기반 다질 것"
    차기 신협중앙회장에 고영철 광주문화신협 이사장(사진·67)이 선출됐다.

    신협중앙회는 7일 대전 덕명동 신협중앙연수원에서 치른 제34대 회장 선거에서 고 이사장이 당선됐다고 발표했다. 고 신임 회장은 총투표 784표 가운데 301표(38.4%)를 얻었다.

    그는 당선 소감에서 “신협이 현장과 조합원 중심으로 신뢰를 회복하고, 건전성과 성장 기반을 함께 다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 회장의 새 임기는 오는 3월 1일부터 4년간이다.

    1959년생인 고 회장은 조선대 회계학과를 졸업했다. 1993년 광주문화신협 창립 당시 실무책임자에서 출발해 상임이사, 이사장, 신협중앙회 이사까지 신협 운영의 전 과정을 경험했다. 작년까지 32년간 광주문화신협을 이끌며 한 해도 적자를 내지 않고 흑자 경영을 이어왔다. 광주문화신협은 전국 자산 규모 2위 조합으로 지역경제의 핵심 축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고 회장은 이번 선거에서 “카카오와 토스뱅크에 대항할 새로운 금융 플랫폼으로 ‘신협 인터넷전문은행’(가칭 CU뱅크)을 설립하겠다”고 말했다. 또 건전성 위기에 빠진 단위 조합을 지원하기 위해 ‘조합 한도 대출(마이너스통장) 개설’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서형교 기자 seogy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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