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만원대 황제주인데 저평가?"…효성重, 전력 3사 중 가장 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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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현정 유안타증권 연구위원은 7일 한국경제TV에 출연해 "전력기기 3사 가운데 효성중공업이 밸류에이션 측면에서 가장 저렴하다"며 "현재 구간에서는 분할 매수 전략을 고려할 만하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효성중공업과 LS일렉트릭은 4분기 실적 자체는 나쁘지 않지만 시장 기대치가 너무 높아, 결과가 나와도 ‘보합’ 수준으로 해석될 수 있다"며 "반면 HD현대일렉트릭은 3사 중 4분기 실적이 가장 무난할 것"이라고 말했다.
손 연구위원은 "HD현대일렉트릭과 LS일렉트릭이 주가수익비율(PER) 30배 안팎을 인정받는 반면, 효성중공업은 12월 차익 실현 여파로 쉬어가면서 12개월 선행 PER이 24~25배 수준에 그친다"며 "동종 업계 대비 저평가된 상태"라고 설명했다.
이어 "효성중공업의 4분기 실적 기대치는 다소 낮아지는 분위기지만, 오히려 컨센서스 부담이 줄어드는 구간"이라며 "실적 우려가 과도하지 않다는 전제하에 현재 구간에서 효성중공업을 조금씩 담는 전략이 유효하다"고 조언했다.
● 핵심 포인트
- 전력기기 3사 중 효성중공업이 밸류에이션 측면에서 가장 저렴해 현 구간에서는 분할 매수 전략이 거론됨.
- 효성중공업·LS일렉트릭은 4분기 실적이 나쁘지 않아도 시장 기대치가 높아 결과가 나와도 주가 반응이 제한적일 수 있다는 분석임.
- HD현대일렉트릭은 3사 중 4분기 실적 흐름이 가장 무난할 것으로 전망됨.
- 효성중공업은 타사 대비 선행 PER 24~25배 수준으로 저평가돼, 컨센서스 부담 완화 구간에서 비중을 늘리는 전략이 제시됨.
<앵커>
HD현대일렉트릭은 지금의 고밸류가 정당화될 수 있다고 말씀을 해 주셨지만 고밸류이기는 하잖아요.
동종 업계의 다른 기업들은 어떤지 궁금하거든요. 효성중공업이라든지 LS ELECTRIC은 실적은 어떨까요?
<손현정 유안타증권 연구위원>
4분기 실적을 단기적으로 말씀드리면 사실 효성중공업, LS ELECTRIC은 지금 눈높이가 높기는 합니다. 그러니까 컨센서스가 조금 낮아질 필요도 있을 것 같아요.
조금은 눈높이를 낮추면 되게 좋은 실적인데 그러니까 절대적으로는 되게 좋은 실적인데 기대치가 너무 높다 보니까 4분기는 보합 정도겠네라고 해석을 할 수 있는 거거든요.
오히려 반면에 HD현대일렉트릭은 3사 중에서는 4분기 실적이 괜찮습니다. 그런데 밸류에이션도 말씀을 해 주셨으니까 HD현대일렉트릭은 지금 한 30배 정도를 받고 있고 LS ELECTRIC도 그렇습니다.
그런데 효성중공업은 최근 12월 정도에 피어 대비에서 주가가 많이 빠졌어요. 차익 실현 매물도 아무래도 많이 오른 만큼 그런 게 소화가 됐었는데 그러다 보니 밸류에이션 측면에서는 1년 걸 끌어오게 되면 한 25배 내외입니다.
24~25배 정도에 불과하기 때문에 3사 중에서는 가장 싸다고 말씀을 드리고 있고요. 효성중공업은 그런데 지금 4분기 실적이 만약에 좋았어요. 좋을 거라는 전망치가 나오면 너무 좋은 타이밍이었을 것 같아요.지금 주가가 싸진 상황인데 바로 단기적으로 4분기 실적이 좋을 거니까.
그런데 4분기 실적을 살짝 톤 다운하고 있는 상황이고 전반적으로 시장에서는 그렇게 기대치가 만약에 높지 않다는 컨센서스가 형성이 된다면, 효성중공업은 조금씩 분할 매수하시는 접근 전략도 필요하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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