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나흘째 랠리' 코스피, 장중 오름폭 축소…현대차 역대 최고가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마이크론 등 美 반도체주 훈풍에
    장중 '14만전자·76만닉스' 달성
    'AI 로보틱스' 현대차, 12% 급등
     서울 중구 우리은행 딜링룸에 코스피 종가가 표시돼 있다./사진=한경 문경덕 기자
    서울 중구 우리은행 딜링룸에 코스피 종가가 표시돼 있다./사진=한경 문경덕 기자
    코스피지수가 7일 반도체주 강세에 힘입어 나흘째 올라 사상 처음 4600선을 넘어선 이후 장중 상승폭을 일부 축소하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51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장 대비 35.57포인트(0.79%) 오른 4561.05를 기록하고 있다. 0.9% 상승 출발한 코스피지수는 장 초반 1.91%까지 상승폭을 빠르게 키워 4611.72를 터치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후 차익 실현을 위한 매도 물량이 출회되면서 현재 상승분을 일부 반납한 상태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8328억원 매수 우위인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4025억원과 4104억원 매도 우위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삼성바이오로직스, HD현대중공업, 기아, 삼성물산 등이 오르는 반면 LG에너지솔루션, SK스퀘어, 두산에너빌리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KB금융, 셀트리온 등이 내리고 있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는 이날 장 초반 '14만전자'와 '76만닉스'를 달성했다. 간밤 뉴욕증시에서 마이크론 테크놀로지(10.02%) 등 반도체주가 급등한 영향을 받는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는 장중 12% 넘게 올라 34만5000원을 터치하며 역대 최고가를 경신했다. 현대차그룹이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6'에서 인공지능(AI) 로보틱스 제품과 기술을 대거 공개한 가운데 정의선 회장이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와 비공개 회동을 한다는 소식이 자자들의 기대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코스닥지수도 같은 시각 전장보다 13.36포인트(1.4%) 내린 942.61을 나타내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275억원과 303억원 매도 우위인 반면 개인은 2697억원 매수 우위다.

    코스닥 시총 상위 종목 중 알테오젠, 에코프로비엠, 에코프로, HLB, 트론, 삼천당제약, 리노공업, 파마리서치 등이 내리는 반면 에이비엘바이오, 레인보우로보틱스, 리가켐바이오, 코오롱티슈진 등이 오르고 있다.

    고정삼 한경닷컴 기자 jsk@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젠슨황 "메모리 공급자에 유리" 언급에…14만전자·76만닉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급등하며 각각 장중 14만원선과 76만원선을 돌파했다. 젠슨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6 현장에서 AI 산업 확대를 전망하며 메모리반도체 공급자...

    2. 2

      코스피, 사상 첫 4600선 돌파…14만전자·76만닉스 달성

      코스피지수가 7일 장 초반 1% 넘게 올라 4600선을 돌파하면서 재차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간밤 미국 반도체주가 급등한 데 힘입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재차 최고가 랠리를 이어가며 지수 상승을 견인하는 모양...

    3. 3

      4600도 넘었다…코스피 날아오르자 증권사 눈높이 상향 '뒷북' [분석+]

      새해 들어 코스피지수가 연일 신기록을 써내려가는 가운데 국내 증권사들이 줄줄이 올해 코스피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다. 7일 인공지능(AI) 기반 투자정보 플랫폼 '에픽AI'에 따르면 한국투자증권...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