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코스피, 사상 첫 4500 돌파…증권가 지수 전망치 줄상향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시황 인사이드

    '반도체 투톱' 막판 반등에
    사흘 연속 사상 최고치 경신
    유안타·키움, 상단 5200 제시
    < 코스피 ‘새해 랠리’ > ‘반도체 훈풍’을 타고 연일 급등세인 코스피지수가 6일 4500을 뚫었다. 서울 중구 우리은행 딜링룸에 지수와 삼성전자·SK하이닉스 주가가 표시돼 있다. /문경덕 기자
    < 코스피 ‘새해 랠리’ > ‘반도체 훈풍’을 타고 연일 급등세인 코스피지수가 6일 4500을 뚫었다. 서울 중구 우리은행 딜링룸에 지수와 삼성전자·SK하이닉스 주가가 표시돼 있다. /문경덕 기자
    코스피지수가 사흘 연속 급등해 사상 처음 4500을 돌파했다. 증권가에선 반도체주 강세를 반영해 새해 코스피지수 상단을 잇달아 5000 이상으로 상향 조정했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이날 67.96(1.52%) 오른 4525.48로 마감했다. 지난 2일 처음 4300선을 넘어선 뒤 전날 4400선을 돌파했고, 하루 만에 다시 4500 고지마저 연이어 뛰어넘었다. 오전 한때 1.40% 급락하며 4400선을 내줬지만, 반도체주의 극적인 반등에 힘입어 사흘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데 성공했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는 이날 장 초반 3%대에 달했던 낙폭을 모두 뒤집고 각각 4.31% 0.58% 상승해 마감했다.

    외국인이 유가증권시장에서 6302억원어치 주식을 순매도하며 이익 실현에 나선 가운데 개인이 5963억원어치를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방산업종과 증권업종의 강세도 지수를 떠받쳤다. 코스닥지수는 1.53(0.16%) 내린 955.97에 장을 마치며 3거래일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증권가는 새해 코스피지수 강세를 반영해 연말 지수 전망치를 잇달아 상향 조정하고 있다. 유안타증권은 이날 보고서에서 2026년 코스피지수 예상 범위를 기존 3800~4600에서 4200~5200으로 상향했다. 김용구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최근 반도체 수출 실적과 가격 흐름이 기존 전망을 뛰어넘는 수준”이라고 상향 배경을 설명했다. 키움증권도 이날 코스피지수 전망치를 기존 3500~4500에서 3900~5200으로 올려잡았다.

    ‘반도체 투톱’의 목표주가도 일제히 오름세다. 이날 KB증권 키움증권 DS증권 등 최소 3곳의 증권사가 삼성전자 목표주가를 상향했다. KB증권은 삼성전자의 목표주가를 기존 16만원에서 18만원으로 올렸다. 김동원 KB증권 리서치본부장은 “D램과 낸드 수요가 공급을 30% 이상 웃도는 구간에서 삼성전자는 가격 급등의 최대 수혜주”라고 평가했다. DS증권은 이날 삼성전자 목표주가를 17만원(기존 13만원)으로, SK하이닉스는 80만원(65만원)으로 높였다.

    박주연/이태호 기자 grumpy_cat@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젠슨 황 "엔비디아 자율주행차 1분기 출시"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자체 개발한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알파마요’를 공개하고, 이 기술이 들어간 메르세데스벤츠 모델을 1분기에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테슬라와 구글이 양분하고...

    2. 2

      노태문 "로봇, 핵심 성장동력 공조·전장 등서도 적극 M&A"

      “제조 현장의 자동화를 위한 로봇 사업에서 먼저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역량을 쌓은 뒤 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B2C), 기업 간 거래(B2B) 사업으로 진출할 계획입니다.”노태문 삼성전자 디바...

    3. 3

      추론 성능 5배 빨라져…'슈퍼칩' 루빈 곧 출격

      엔비디아가 올 하반기 출시를 예고한 차세대 인공지능(AI) 반도체 ‘루빈’ 생산을 시작했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의 6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4) 공급이 가까워졌다는 분석이 나온다.젠슨 황 ...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