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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드론쇼코리아'의 진화…글로벌 기술교류 허브로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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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SK 2026' 내달 25일 개막

    방산·무인기·항공우주 총망라
    벡스코 "바이어 방문 대폭 늘것"
    지난해 2월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DSK 2025’. /벡스코 제공
    지난해 2월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DSK 2025’. /벡스코 제공
    드론에서 방산 및 무인기 기술을 망라하는 부산 국제 전시회인 ‘드론쇼코리아(DSK) 2026’에 해외 국가의 참여가 늘고 있다. 벡스코는 새로운 브랜드로 전환한 DSK를 글로벌 기술 교류 플랫폼으로 만든다는 구상이다.

    벡스코는 다음달 25일 개막할 예정인 DSK 2026에 18개국이 참여를 확정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15개국)보다 참여국이 늘면서 방위산업 분야 정부 및 군 관계자, 기업인 등의 방문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벡스코는 기존 드론 전문 전시회를 무인기 기술을 중심으로 한 기술 전시회 브랜드로 만들었다. 항공우주 방산 탄소중립 공간정보 분야를 아우르는 전시회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인공지능(AI) 기반 융합기술을 보유한 기업의 참여도 확대되고 있다. 자율비행·관제, 데이터 분석, 보안 및 감시 등 무인기 활용 전반에 AI 기술이 적용되고 있는 만큼 전시회 역시 단일 기술에서 산업 간 연계와 적용 사례를 조망하는 방식으로 바뀌고 있다.

    전시회와 동시 개최되는 ‘2026 DSK 콘퍼런스’에서는 드론과 AI, 국방, 우주, 미래 모빌리티 등의 확장성을 심도 있게 논의한다. AI 세션에서는 IBM퀀텀 및 아마존웹서비스(AWS) 등 빅테크 전문가들이 연사로 나서 AI가 재편하는 산업 패러다임을 소개한다. 국방 세션에서는 국방부 및 산학연 전문가들이 모여 AI 연계 국방 기술의 발전 방향을 모색한다. 이 밖에 정책, 국제 협력, 제조, 공간정보, 우주항공 등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는 세션도 준비돼 있다.

    이준승 벡스코 대표는 “전용 앱을 통해 참가 회사의 AI 바이어를 자동으로 매칭하는 등 비즈니스 중심의 전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기술과 시장, 수요를 연결하는 플랫폼 역할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민건태 기자 mink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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