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우, 이번엔 또 얼마나 웃기려고…'하트맨'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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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정: 더 비기닝', '탐정: 리턴즈', '히트맨', '히트맨2'까지 총 4편의 시리즈 영화로 누적 관객 수 1,071만 명을 기록한 권상우는 연초 개봉하는 영화 '하트맨'으로 스크린에 복귀한다. 대한민국 배우 중 두 개 이상의 코미디 영화 시리즈를 성공시킨 사례는 드문 만큼, 그의 흥행 저력과 장르 장악력은 이미 검증됐다는 평가다.
권상우 코미디의 강점은 몸을 사리지 않는 과감한 코믹 연기와 캐릭터에 현실감을 더하는 안정적인 정극 연기에 있다. 웃음과 공감을 동시에 이끌어내는 그의 연기는 관객의 호감도를 티켓파워로 연결시켜 왔고, '하트맨'에서도 이러한 장점이 고스란히 발휘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영화 '하트맨'은 돌아온 남자 승민이 다시 만난 첫사랑을 붙잡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에서, 그녀에게 절대 말할 수 없는 비밀이 생기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미디 영화다. 권상우는 극의 중심에서 상황이 만들어내는 웃음과 인물 간의 케미스트리로 이야기를 이끈다.
권상우가 연기하는 승민은 한때 락밴드 앰뷸런스의 보컬로 무대 위에서 꿈을 불태웠지만, 현재는 음악에 대한 미련을 접고 악기 판매점을 운영하며 조용한 삶을 살아가는 인물이다. 오랜 시간 마음속에만 간직해 온 첫사랑 보나(문채원)와의 재회는 잠들어 있던 감정을 다시 흔들어 놓고, 승민은 설렘과 혼란 사이에서 갈등하게 된다. 권상우는 이 캐릭터를 통해 단순한 웃음을 넘어 선택과 관계의 순간에서 피어나는 감정의 결을 섬세하게 쌓아 올릴 예정이다.
웃음의 완성도와 캐릭터의 설득력을 모두 갖춘 권상우표 코미디 '하트맨'은 오는 1월 14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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