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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항공, 고환율 장기화하며 비용 부담 커져…목표가↓"-유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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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대한항공
    사진=대한항공
    유안타증권은 대한항공의 목표주가를 기존 3만1000원에서 2만9000원으로 내렸다. 원·달러 환율이 높아져 유류비, 공항관련비 등 외화 노출 비용 부담이 커지면서다. 항공 자회사도 영업손실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증권사 최지운 연구원은 "2026년 연결 기준 대한항공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5조2000억원, 1조2000억원으로 예상된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0.9%, 0.8% 늘어난 수치"라며 "공정거래위원회 시정조치, 단거리 노선 경쟁 심화, 비(非)유류비용 증가 영향으로 실적 개선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2026년은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통합 항공사 출범을 위한 재편을 준비하는 해"라며 "단기적인 실적 방향보다 통합 후 시장 지배력 확대, 중복 스케줄 조정, 정비 일원화 등 시너지 효과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향후 통합 기대감이 반영되면서 대한항공은 재평가받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지난해 대한항공의 4분기 별도 기준 영업이익은 398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5% 줄어들 것으로 봤다.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226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1.2% 감소할 전망이다.

    실적에 대해 최 연구원은 "추석 연휴에 따른 해외여행 증가, 중국 및 일본 노선 중심의 견조한 수요가 실적을 견인할 전망"이라면서도 "신규 기재 도입에 따라 감가상각비가 늘었고, 원화 약세 영향으로 유류비 공항관련비 등 외화 노출 비용 부담이 커졌다. 항공 자회사의 영업손실도 불가피하다"고 짚었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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