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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엔솔, 얼티엄셀즈 가동 중단으로 추가 투심 악화…목표가↓"-N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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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티엄셀즈 제2공장 /사진=LG에너지솔루션
    얼티엄셀즈 제2공장 /사진=LG에너지솔루션
    NH투자증권은 2일 LG에너지솔루션에 대해 "곧 발표될 얼티엄셀즈 가동 중단이 센티먼트(투자심리) 측면에서 비관의 정점을 찍을 것으로 보인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64만원에서 49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

    이 증권사 주민우 연구원은 "올 상반기 가동 중단을 가정해 올해 얼티엄셀의 판매량을 6기가와트시(GWh)로 가정하고, 관련 일회성 비용은 1조원 이상으로 추정하고 있다"며 "다만 중단 발표와 지난해 4분기 실적 설명회를 거치면 주가는 안정화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부진한 전기차 판매가 컨센서스에 모두 반영되면서 악재에 둔감해질 것"이라며 "에너지저장장치(ESS) 신규 수주와 전환투자가 지속되며 중장기 ESS 전망치는 상향될 것이기 때문"이라고 부연했다.

    앞서 제너럴모터스(GM)는 지난해 10월 LG에너지솔루션과 합작으로 만든 배터리 공장 '얼티엄셀즈' 가동을 오는 5일부터 6개월가량 중단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주 연구원은 올해 상각전영업이익(EBITDA) 전망치를 17% 내리면서 "미국 공장의 급격한 가동률 저하로 재고 폐기 비용, 라인 전환 비용 등의 일회성 성격의 비용 반영을 가정했다"며 "최근 발표된 공급 계약 해지 2건은 유럽 상용차 시장을 목표로 한 수주였고 연매출 2조1000억원 규모로 납품이 시작되는 시점 기준으로 보면 전체 매출의 5~7% 영향"이라고 했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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