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에 이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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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총리실은 7일 “이한주 신임 이사장은 이재명 정부의 국정기획위원회 위원장, 민주연구원장 등을 역임하면서 풍부한 국정 및 정책 경험을 갖췄고, 이재명 정부의 국정철학에 대한 이해도도 높다”고 선임 배경을 설명했다.
가천대 경제학과 교수 출신인 이 이사장은 이재명 대통령과 40여 년 인연을 이어온 ‘경제 멘토’로 알려져 있다. 이 대통령이 경기지사로 재임할 당시 경기연구원장을 맡아 기본소득 등 주요 경제 정책의 밑그림을 그렸다.
정부 안팎에선 이 이사장이 앞으로 정부출연연구기관 인사 등에 적지 않은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경제·인문사회연구회는 국무총리 산하 공공기관으로 한국개발연구원(KDI)과 국토연구원, 산업연구원을 비롯한 26개 국책 연구기관 기관장을 임명하고 면직할 수 있는 권한을 갖고 있다. 이 원장 임명을 계기로 전 정권에서 임명된 연구기관장 ‘물갈이’가 시작될 것이라는 전망도 제기됐다.
김익환 기자 love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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