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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하이닉스, 시총 첫 400조 돌파…500조 전망도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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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창사 이래 최대 분기 실적을 발표한 SK하이닉스의 시가총액이 사상 처음으로 400조원을 돌파했다. 이 추세라면 조만간 시총 500조원 고지에 올라설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보다 7.10% 오른 55만8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시가총액 기준 406조2253억원이다. 증권가에선 SK하이닉스가 이날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발표한 데 이어 반도체 가격 반등, 인공지능(AI) 서버용 메모리 수요 확대 전망이 주가를 끌어올렸다고 분석한다.

    개장에 앞서 SK하이닉스는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11조3834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61.9%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24조4489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39.1% 증가했다. 순이익은 12조5975억원(순이익률 52%)으로 119% 늘었다. 창사 이래 최초로 10조원을 넘어섰다.

    증권사들이 국내 반도체 대장주인 SK하이닉스의 목표주가를 잇달아 올리고 있다. 목표주가 70만원(시가총액 기준 500조원대) 전망도 등장했다.

    목표주가 70만원을 제시한 대신증권은 최근 하루가 다르게 높아지는 수요를 반영해 SK하이닉스의 4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를 1주일 전보다 약 11% 늘어난 14조5120억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내년 1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도 17조4590억원으로 직전 전망보다 23% 정도 늘려 잡았다.

    류형근 대신증권 연구원은 "적어도 연말까지는 호황을 즐길 필요가 있다"면서 "SK하이닉스의 내년 영업이익 전망치를 기존 62조원에서 72조원으로 상향해 목표가를 높인 것"이라고 설명했다.

    류은혁 기자 ehry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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