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용인시장, '그림과 스토리가 있는 음악회' 해설자로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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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흐·박수근·클림트 작품 소개… 1500석 전석 매진 성황
이 시장은 직접 선정한 고흐, 박수근, 클림트 등 거장들의 작품과 관련 음악을 소개하며 화가들의 삶과 작품 배경, 곡의 의미를 풀어냈다. 용인문화재단이 주최한 이번 음악회는 1,500여 석이 전석 매진되는 성황을 이뤘다.
소프라노 박지현, 테너 박성규 등 성악가들이 출연해 오페라 아리아와 가곡, 클래식, 팝송 등을 선보였다.
시민들의 앵콜 요청에 이 시장도 무대에 올라 성악가들과 함께 '축배의 노래'를 이탈리아어로 열창해 큰 환호를 받았다.
이상일 시장은 "희망을 잃지 않는 마음이 가장 큰 힘"이라며 "어려운 시기일수록 서로 위로하고 용기를 얻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용인=정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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