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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일 용인시장, '그림과 스토리가 있는 음악회' 해설자로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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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흐·박수근·클림트 작품 소개… 1500석 전석 매진 성황
    해설자로 나선 이상일 시장. 용인특례시 제공.
    해설자로 나선 이상일 시장. 용인특례시 제공.
    용인특례시는 이상일 시장이 최근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열린 '그림과 스토리가 있는 음악회'에 해설자로 참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시장은 직접 선정한 고흐, 박수근, 클림트 등 거장들의 작품과 관련 음악을 소개하며 화가들의 삶과 작품 배경, 곡의 의미를 풀어냈다. 용인문화재단이 주최한 이번 음악회는 1,500여 석이 전석 매진되는 성황을 이뤘다.

    소프라노 박지현, 테너 박성규 등 성악가들이 출연해 오페라 아리아와 가곡, 클래식, 팝송 등을 선보였다.

    시민들의 앵콜 요청에 이 시장도 무대에 올라 성악가들과 함께 '축배의 노래'를 이탈리아어로 열창해 큰 환호를 받았다.

    이상일 시장은 "희망을 잃지 않는 마음이 가장 큰 힘"이라며 "어려운 시기일수록 서로 위로하고 용기를 얻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용인=정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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