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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美 윌리엄슨카운티 대표단과 도시 협력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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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오른쪽)과 스티븐 스넬(Steven Snell)미국 텍사스주 윌리엄슨카운티장이 13일 용인특례시청 접견실에서 양 도시의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용인시 제공.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오른쪽)과 스티븐 스넬(Steven Snell)미국 텍사스주 윌리엄슨카운티장이 13일 용인특례시청 접견실에서 양 도시의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용인시 제공.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3일 자매도시인 미국 텍사스주 윌리엄슨카운티 대표단과 만나 경제·산업·교육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 시장은 스티븐 스넬 윌리엄슨카운티장, 러스 볼즈 커미셔너, 데이브 포터 경제개발파트너십 전무이사와 만나 “양 도시는 첨단산업을 기반으로 무궁한 성장 가능성을 공유하고 있다”며 “이번 협력이 두 도시가 글로벌 핵심 도시로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표단은 용인 방문에 이어 단국대와 텍사스주립대 간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하며 연구·혁신 분야 협력 및 교환학생 추진을 검토했다.

    스넬 카운티장은 “기업과 대학, 시민사회의 교류를 통해 두 도시의 발전 가능성을 현실로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화답했다.

    용인시와 윌리엄슨카운티는 지난해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용인시 대로’와 ‘윌리엄슨카운티 대로’ 명예도로명을 교환하며 우호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용인=정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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