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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특례시, 28년 만에 새 도시브랜드 선포…'조아용'이 상징 잇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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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특례시가 28년만에 새롭게 제작한 통합도시브랜드. 용인시 제공.
    용인특례시가 28년만에 새롭게 제작한 통합도시브랜드. 용인시 제공.
    용인특례시가 28년 만에 도시 상징을 새롭게 단장했다.

    용인특례시는 최근 '통합도시브랜드'를 공식 선포하고, 심벌마크(CI)·도시브랜드(BI)·시 캐릭터를 일체형으로 정비했다고 9일 밝혔다.

    새 브랜드는 첨단산업 중심도시이자 시민이 하나 되는 사람 중심 도시 이미지를 담았다.

    '통합도시브랜드'는 용인의 '용(龍)'자를 모티브로 상·하단 원형 구조로 디자인됐다.

    상단은 인구 150만 광역시로 성장하는 미래 비전을, 하단은 반도체 중심 도시 이미지를 상징한다. 자주·보라·청록색 조합으로 창의성과 첨단산업, 자연의 조화를 표현했다.

    시는 1997년 제작된 기존 심벌과 마스코트 '철쭉이'를 공식 폐기하고, 시민 선호도 조사 결과를 반영해 대표 캐릭터 '조아용'을 새 상징으로 채택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10만 도시로 성장한 용인의 위상과 미래 비전을 새 브랜드에 담았다"며 "통합도시브랜드와 '조아용'이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 상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정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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