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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일 용인시장 “반도체 국가산단·교통망 확충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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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탄상수원보호구역·경안천 수변구역 규제 해제
    李 “용인FC 내년 K리그2 참가 준비 완료”
    자료사진.  YTN 갈무리
    자료사진. YTN 갈무리
    용인특례시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최근 YTN ‘뉴스플러스’에 출연해 반도체 국가산단 유치 성과와 교통망 확충 계획, 시민프로축구단 창단 추진 상황을 소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시장은 “용인 이동·남사읍 778만㎡ 부지에 삼성전자가 360조 원을 투자하는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이 2023년 3월 결정됐고, 지난해 12월 승인까지 받았다”며 “현재 보상 공고 단계에 있다”고 밝혔다.

    이어 “45년 만에 송탄상수원보호구역이 해제돼 새로운 주거·기업·문화 공간을 만들 수 있게 됐고, 25년간 묶여 있던 경안천 수변구역도 해제됐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교통망에 대해선 “반도체고속도로 건설 민자 적격성 조사가 진행 중이고, 기흥~양재 구간 지하고속도로도 예비 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며 “영동고속도로 동백IC 신설과 국도 45호선 8차로 확장도 확정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용인테크노밸리와 용인 반도체클러스터에 도쿄일렉트론, 램리서치, 티에스아이 등 글로벌 반도체 기업 투자가 이어지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 시장은 시민프로축구단 창단도 언급했다. 이 시장은 “김진형 단장, 이동국 TD, 최윤겸 감독 체제로 내년 2월 K리그2에 참가한다”며 “용인FC가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정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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