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로봇 기술 한자리에"…킨텍스 '디지털 퓨처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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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5~7일, 사전등록 무료 입장
메타버스·헬스케어 등 전시
메타버스·헬스케어 등 전시
올해 6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경기도 주최, 킨텍스 주관으로 AI, 로보틱스, XR(확장현실), 메타버스 등 디지털 미래 기술과 융복합 콘텐츠가 한자리에 모이는 비즈니스 플랫폼이다. 사전 등록 시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31일까지 공식 누리집에서 신청해야 한다. 현장 등록 시 입장료는 1만원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롯데의 차세대 메타버스 플랫폼 '칼리버스(CALIVERSE)'가 특별 전시를 진행한다. VR 앱과 스마트폰용 3D 변환 필름을 공개하고, K-POP·EDM 공연 등 실감형 몰입 콘텐츠를 선보인다. 다감각 리듬게임 '감각의 달인'과 XR 콘텐츠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AI 헬스케어·교육 분야에서는 휴대용 호흡 건강관리 기기 '브리드-온', AI 학습분석 솔루션 '레니', 메타버스 기반 심리상담 플랫폼 등이 소개된다.
산업현장 작업 동선 최적화 솔루션 'MetaVu-Layout', AI 기반 3D CAD 자동화 플랫폼 'Trinix' 등 스마트 제조 기술도 전시된다. 같은 기간 '디지털 미디어 테크쇼'도 함께 열려 200개 기업의 첨단 디지털 솔루션이 선보인다.
이재율 킨텍스 대표는 "AI와 로봇 기술이 융합된 미래 산업의 방향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장"이라며 "혁신기술 산업의 글로벌 교류를 촉진하는 전시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양=정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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