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케이뱅크, 가입자 1500만명 돌파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1년 반 만에 500만명 늘어
    인터넷은행 케이뱅크가 이달 들어 총고객이 1500만 명을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3월 1000만 명을 넘긴 이후 1년 반 만의 성과다.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 개인사업자 시장을 적극 공략하면서 성장세가 두드러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케이뱅크의 개인사업자 고객은 지난달 200만 명을 넘어섰다. 2023년 말 100만 명에서 1년9개월 만에 두 배로 늘었다. 같은 기간 전체 고객 중 개인사업자가 차지하는 비중도 9%에서 14%로 높아졌다. 개인사업자 대출 누적액은 3조원을 돌파했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국민 3명 중 1명이 케이뱅크를 이용하고 있다는 뜻”이라며 “사장님 부동산담보대출 등 개인사업자 맞춤 상품을 제공한 게 주효했다”고 말했다.

    고객 증가와 함께 자산 규모도 큰 폭으로 커졌다. 2023년 말 21조4000억원에서 올 3분기 말 33조4000억원으로 확대됐다.

    장현주 기자 blacksea@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지금 안사면 손해"…불붙은 金테크

      금값이 치솟자 골드뱅킹과 관련 상장지수펀드(ETF)에 자금이 몰리고 있다. 미국 중앙은행(Fed)의 기준금리 인하 등 완화적 통화정책으로 화폐가치가 떨어질 것을 우려한 투자자가 귀금속으로 눈을 돌린 영향이다.12일 ...

    2. 2

      의·치·한·약 중도이탈, 작년 첫 1000명 넘어

      지난해 ‘의치한약’(의대·치대·한의대·약대) 중도 이탈자가 1000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3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지난해 의대·치대&midd...

    3. 3

      [포토] 아낌e-보금자리론, 케이뱅크서도 이용

      한국주택금융공사와 케이뱅크가 최근 ‘정책모기지 활성화 및 금융서비스 혁신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맺었다. 케이뱅크는 주금공 정책금융상품인 ‘아낌e-보금자리론’을 22일...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