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이현재 하남시장 “아이들 안전이 최우선”…워킹스쿨버스 현장 점검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이현재 시장이 22일 오전 청아초 학생들과 워킹스쿨버스에 동행해 등교길을 살피고 있다. 하남시 제공.
    이현재 시장이 22일 오전 청아초 학생들과 워킹스쿨버스에 동행해 등교길을 살피고 있다. 하남시 제공.
    경기 하남시가 청아초등학교 통학로 안전 확보를 위해 워킹스쿨버스를 확대 운영하는 가운데, 이현재 시장이 현장을 찾아 아이들과 함께 걸으며 안전 점검에 나섰다.

    22일 하남시에 따르면 시는 (가칭)미사4고 신축 공사로 인한 공사 차량 통행과 소음·분진 문제를 우려해 12일부터 신규 노선을 개설했다.

    기존 ‘미사역 효성해링턴~청아초’ 노선에 더해 공사장 인근 지역을 중심으로 보행 안전망을 강화한 것이다.

    이 시장은 22일 오전 청아초 학생들과 워킹스쿨버스에 동행해 등교길을 함께하며 현장을 꼼꼼히 살폈다.

    이 시장은 녹색어머니연합회와 학부모 자원봉사자들과 인사를 나누며 “민·관이 함께 아이들 안전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공사 관계자들에게는 “통학 시간대 차량 운행을 자제하고, 소음·분진 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시장은 “미사4고 신축은 지역의 미래를 위한 중요한 사업이지만 아이들 안전은 결코 양보할 수 없는 가치”라며 “학부모의 걱정을 덜고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교할 수 있도록 끝까지 현장을 챙기겠다”고 말했다.

    하남시는 앞으로도 학부모·주민 자원봉사 참여를 확대하고 통학로 실태를 점검해, 필요 시 워킹스쿨버스 노선 추가와 안전시설 개선에 나설 계획이다.

    하남=정진욱 기자

    ADVERTISEMENT

    1. 1

      경기도, 지방정부 최초 ‘소버린 AI 행정혁신’ 첫 선

      경기도가 22일부터 24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G-BIO WEEK X AI CONNECT with G-FAIR 2025’에서 지방정부 최초로 ‘소버린 AI 기반 경기 AI ...

    2. 2

      “지방자치 거버넌스 강화” 경기도 27개 시군 모였다

      경기 시흥시는 22일 거북섬 웨이브엠호텔에서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민선8기 제9차 정기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의장으로 도내 27개 시군이 참석해 △기준 인건비 제도 개선 △모...

    3. 3

      전라남도, LPGA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성공개최 '다짐'

      전라남도는 오는 10월 16일 해남군 파인비치골프링크스에서 열리는 LPGA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의 성공개최를 위한 다짐 대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김영록 전남지사와 서남권 6개 시군 음식·숙박&...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