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개발公, 웅동1 개발에 1000억 공사채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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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 건설비 845억 등 정산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웅동1지구 개발사업 시행자인 경남개발공사가 사업비를 마련하기 위해 공사채를 발행한다.
15일 경남개발공사가 도의회에 제출한 ‘웅동1지구 개발사업 공사채 발행 사전승인·신청 계획’에 따르면 공사는 웅동1지구 개발 사업비로 1025억원을 투입할 방침이다. 민간사업자와의 계약에 따라 진해오션리조트 측에 지급해야 하는 확정투자비(앞서 투입한 골프장 건설 비용 등) 845억원과 도로 등 잔여 기반시설 공사비 180억원으로 산정했다. 공사는 이 가운데 1000억원을 공사채 공모를 통한 채권 발행과 금융기관 차입 등으로 마련하고, 나머지 25억원은 자체 자금으로 조달하기로 했다.
웅동1지구 개발사업은 창원시 진해구 제덕동 일대 매립지 225만8000㎡에 관광·레저단지를 조성하는 게 골자다. 웅동1지구 토지 지분을 가진 공사와 창원시가 30년간 임대료를 받으면서 웅동1지구 땅을 빌려주고, 민간사업자인 진해오션리조트가 1단계(골프장)·2단계(휴양문화시설 등) 사업 시설을 건립해 운영하는 형태로 추진해 왔으나 골프장 건립 이후 다른 사업들은 장기 표류해 왔다.
이후 부산진해경자청은 지난 3월 ‘웅동1지구 정상화 추진 계획’을 발표하고 공사를 대체 시행자로 단독 지정해 사업 정상화에 나섰다. 창원시와 공사가 2017년 체결한 사업 협약에 따라 골프장 운영을 위한 신규 민간사업자를 선정해 골프장 운영 및 관련 비용을 해당 사업자가 부담하도록 한다는 구상이다. 그러나 1000억원대 확정 투자비를 대납하고 장기 운영권을 가져갈 새 사업자 물색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공사가 골프장을 직접 혹은 단기 위탁 방식으로 운영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창원=김해연 기자 haykim@hankyung.com
15일 경남개발공사가 도의회에 제출한 ‘웅동1지구 개발사업 공사채 발행 사전승인·신청 계획’에 따르면 공사는 웅동1지구 개발 사업비로 1025억원을 투입할 방침이다. 민간사업자와의 계약에 따라 진해오션리조트 측에 지급해야 하는 확정투자비(앞서 투입한 골프장 건설 비용 등) 845억원과 도로 등 잔여 기반시설 공사비 180억원으로 산정했다. 공사는 이 가운데 1000억원을 공사채 공모를 통한 채권 발행과 금융기관 차입 등으로 마련하고, 나머지 25억원은 자체 자금으로 조달하기로 했다.
웅동1지구 개발사업은 창원시 진해구 제덕동 일대 매립지 225만8000㎡에 관광·레저단지를 조성하는 게 골자다. 웅동1지구 토지 지분을 가진 공사와 창원시가 30년간 임대료를 받으면서 웅동1지구 땅을 빌려주고, 민간사업자인 진해오션리조트가 1단계(골프장)·2단계(휴양문화시설 등) 사업 시설을 건립해 운영하는 형태로 추진해 왔으나 골프장 건립 이후 다른 사업들은 장기 표류해 왔다.
이후 부산진해경자청은 지난 3월 ‘웅동1지구 정상화 추진 계획’을 발표하고 공사를 대체 시행자로 단독 지정해 사업 정상화에 나섰다. 창원시와 공사가 2017년 체결한 사업 협약에 따라 골프장 운영을 위한 신규 민간사업자를 선정해 골프장 운영 및 관련 비용을 해당 사업자가 부담하도록 한다는 구상이다. 그러나 1000억원대 확정 투자비를 대납하고 장기 운영권을 가져갈 새 사업자 물색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공사가 골프장을 직접 혹은 단기 위탁 방식으로 운영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창원=김해연 기자 hay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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