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속보] 파주 군부대 교육용 포탄 폭발로 8명 부상…2명 중상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사진=게티이미지뱅크
    10일 오후 3시 30분께 경기 파주시 소재 육군 포병부대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군 당국에 따르면 현재까지 이 사고로 군인 8명이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가운데 2명이 중상자로 분류됐다. 부상자 수는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사고 당시 해당 부대에서는 실탄 없이 사격 절차를 연습하는 훈련이 진행됐으며 이때 폭음을 내는 용도의 교보재(교육 훈련 보조 재료) 포탄이 터진 것으로 현재까지 알려졌다.

    군 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홍민성 기자
    안녕하세요. 홍민성 기자입니다.

    ADVERTISEMENT

    1. 1

      휴가 중 비행기 타고 해외로 뜬다…'신종 탈영'에 속수무책

      군 장병들이 휴가 기간 비행기를 타고 해외로 탈영하는 사례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22일 강대식 국민의힘 의원이 각 군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발생한 해외 탈영 사건은 총 10건으로, 이...

    2. 2

      포신에 얼굴 끼여 13시간 수술…부대 복귀해 치료 받으라고?

      자주포 포신에 깔려 턱뼈가 부러지는 등 얼굴에 심각한 부상을 입은 병사가 현역 복무 부적합 심사(현부심)를 통과하지 못했다.육군 병사 안태랑씨는 지난 4일 유튜브를 통해 "현부심에서 떨어져 남은 군 생활을 ...

    3. 3

      "월급 나눠 갖자"…사상 첫 군대 대리 입영한 20대 2심도 실형 구형

      군인 월급을 반씩 나눠 갖기로 하고 대리 입영한 20대에게 검찰은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구형했다.18일 춘천지법 형사1부(심현근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조모(28)씨의 사기, 병역법 위반, 위계공무집행방해, 주민등록법...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