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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태원 그녀' 박보검과 어떤 인연 있길래…셀카 포즈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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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김희영 SNS
    사진=김희영 SNS
    한국 관광 명예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배우 박보검과 SK 최태원 회장의 동거인 김희영 티앤씨재단 이사가 함께 찍은 사진이 공개됐다.

    김 이사는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두 번의 큰 행사를 무사히 마쳤다"며 다수의 사진 등을 공개했다.

    이중 박보검이 김 이사와 활짝 웃으며 셀카 포즈를 취한 사진이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서로를 바라보며 함박웃음을 짓기도 했다.

    이날 박보검이 참석한 행사는 설치미술가 김수자 작가의 개인전 ‘호흡-선혜원’으로 알려졌다. 김 작가는 프랑스 정부가 수여하는 문화예술 공로훈장 '오피시에'를 받은 세계적 설치미술가다. 이번 전시는 김 작가가 10년 만에 여는 서울 전시이자, 그의 작품이 한국 전통 한옥 건물에 최초로 설치되는 프로젝트다. 김 이사가 총괄 디렉터로 있는 포도뮤지엄의 첫 번째 서울 프로젝트이기도 하다.
    김희영 SNS
    김희영 SNS
    전시가 열리는 선혜원은 SK 창업 회장의 사저다. 그룹 인재를 길러내는 교육의 장으로 활용되다 올해 문화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이날 박보검은 김 작가와 인연이 있어 전시에 초대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최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 소송 결론은 오는 18일 결론이 나올 전망이다. 소송 시작 후 약 6년 만이다. 앞서 최 회장은 자필 편지를 통해 김 이사와 사이에 2010년 낳은 혼외자 딸이 있다고 털어놓았다.

    앞서 서울고등법원은 지난해 5월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재산 1조 3800억 원을 나눠줘야 한다고 판결했다. 1심에서 재산분할 액수를 665억 원으로 산정한 것을 뒤집은 것이다.

    1심에서는 SK주식을 최 회장의 개인 재산으로 봤지만, 2심에서는 노 관장의 부친인 노태우 전 대통령의 비자금 일부가 SK로 유입돼 그룹 성장에 영향을 줬다고 판단했다. 최 회장과 노 관장 사이에는 윤정, 민정, 인근 2남 1녀 자녀가 있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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