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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디텍메드, 코로나 특수 넘어 매출 신기록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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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00억 예상, 유럽·중동서 선방
    한 장비로 100개 질환 진단 '강점'
    코스닥 상장사인 바디텍메드가 국내 진단업체 중 처음으로 ‘코로나19 특수’를 넘어서 올해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할 전망이다.

    바디텍메드, 코로나 특수 넘어 매출 신기록 전망
    바디텍메드는 올 상반기에 전년 동기(693억원) 대비 16.1% 늘어난 매출 805억원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업계에선 올해 매출이 16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다. 역대 최고치인 2021년 매출 1577억원을 웃도는 수치다. 국내 진단업체 중 코로나19 사태 당시의 매출을 넘어서는 첫 번째 회사가 될 전망이다. 코스닥에 상장한 또 다른 진단회사 에스디바이오센서는 2021년 매출 2조9300억원을 기록했지만 올해 상반기 매출은 3500억원에 그쳤다.

    최의열 바디텍메드 대표는 “유럽과 중동에서 매출이 호조를 나타내고 있다”며 “유럽에서 현장 진단회사로서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주력 진단 장비인 아이크로마와 아피아스는 각각 한 가지 장비로 세계에서 가장 다양한 질환을 진단·모니터링할 수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감염성 질환을 비롯해 심혈관 질환, 호르몬 질환, 암 등 100가지가 넘는 질환을 진단한다.

    바디텍메드는 국내 진단회사 중 지역별 매출이 가장 고루 분산돼 있다. 상반기 매출 비중은 중동 및 북아프리카 지역이 25.1%, 독일 등 유럽이 21.9%, 인도 등 아시아가 18.6%, 과테말라 등 중남미가 14.6%, 탄자니아 등 아프리카가 10.2%를 차지하고 있다. 최 대표는 “우리 회사의 가장 큰 강점은 어떤 대륙, 어떤 나라, 어떤 시장에서 문제가 생겨도 안정적 매출로 방어가 가능하다는 점”이라고 강조했다.

    안대규 기자 powerzanic@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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