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개관 10주년 기념상품 출시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공예 작가 협업 '백자 찻잔 티 세트' 등 전당 상징성 담은 상품 개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개관 10주년 기념 문화 상품들. ACC 제단 제공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개관 10주년 기념 문화 상품들. ACC 제단 제공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하 전당) 개관 10주년을 기념해 전당의 상징성을 담은 문화상품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기념상품은 전당의 주요 색상과 건축 요소, 도형, 표어 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디자인을 바탕으로 제작했다.

    디자인 스튜디오 모스(mohs)와 협업해 진행한 이번 디자인은 전당 대표 색상인 푸른색과 먹색을 기반으로 건축물을 상징한 도형과 '세계를 향한 아시아 문화의 창'이라는 문구를 토대로 제작했다.

    상품은 천 가방과 텀블러, 컵 받침 등 생활 속에서 활용도가 높은 품목으로 구성해 일상에서 전당의 철학과 가치를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텀블러 제작에는 일본을 기반으로 아시아 시장에서 활발하게 사업을 확장하고 있는 기업 모슈(mosh!)가 참여했다.

    전당 상징 디자인을 적용한 한정판 텀블러 상품은 전당 문화상품점 들락(DLAC) 매장에서만 구매할 수 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개관 10주년 기념 '백자 찻잔 티 세트'. ACC 제단 제공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개관 10주년 기념 '백자 찻잔 티 세트'. ACC 제단 제공
    지난 4월 카페 진정성과 함께 출시한 '시간을 담은 아시아의 향' 차 세트는 공예 작가와의 협업으로 고급형인 '백자 찻잔 티 세트'로 새롭게 선보인다.

    이 상품은 우리나라 백자의 미감을 엿볼 수 있는 김진완 도예가의 백자 찻잔 세트를 함께 구성해 아시아 차 세트의 소장 가치를 한층 더 높였다.

    김명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사장은 "10주년 기념상품은 전당을 상징하는 디자인을 적용한 한정 상품으로, 문화·예술기관으로서의 감각적인 모습을 반영했다"며 "단순한 기념품을 넘어 전당의 가치를 일상에 담아내는 상품들을 계속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임동률 기자

    ADVERTISEMENT

    1. 1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국비 확보 '총력'…AI·미래차 등 요청

      광주광역시가 지역 성장 발판을 마련할 국비 확보를 위해 정부 예산 확보 총력전에 들어갔다.내년도 정부 예산안 편성을 앞두고 인공지능(AI)·미래 차 산업 등 미래 먹거리와 국립현대미술관 유치, 마륵동 탄...

    2. 2

      광주광역시, 전국 첫 '손자녀 돌보미' 두 배 확대

      광주광역시는 전국 최초로 선보인 '손자녀 가족돌보미 지원사업'을 이달부터 확대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이 사업은 미취학 아동(6세 이하)을 돌보는 조부모 또는 4촌 이내 친인척에게 돌봄 수당을 지급해 ...

    3. 3

      광주광역시 문화경제부시장에 김영문 전 사회통합비서관

      광주광역시는 오는 4일 자로 김영문 전 대통령비서실 사회통합비서관을 문화경제부시장에 임명한다고 1일 밝혔다.김 내정자는 대통령비서실 선임행정관·사회통합비서관, 더불어민주당 재정국장, 국회 정책연구위원을 ...

    ADVERTISEMENT

    ADVERTISEMENT